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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I Think About Now

얼핏 보면 조각케이크 같은 내 새 이빨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....ㅎ뚝딱이 친구들 만나러 갔다.귀엽게 마니또도 하고ㅠㅠㅋㅋㅋ 다들 뭔가를 바리바리 가져와서 선물로 줌..동숲 주민같은 따스운 사람들... 이렇게 와글와글 모인 것도 참으로 오랜만이었다. 담에 또 만나 얘들아~~~~한강을 건너서 저녁은 솥뚜껑 미나리 삼겹살! 포식했다. 배가 너무 불렀다.오타쿠 사장님이 운영하는 재즈바 담날 카페가서... 카메라 내동댕이 치기..!!^^ 원래 가려던 카페 문 닫아서 아쉬웠다. 그리고 궁금했던 식물가게 가서 한참 구경했다. 각자 두 친구 분양완료. 예에~~~전에 얼리버드로 사뒀던 티켓 써먹으러 전시장도 고고! 작가분이 웨스 앤더슨, 모네, 데이비드 호크니의 영향을 받았다는데, 전부 다 보여서 신기했다. 색..

기록 2025.08.06

나는 변하지 않아

저번에 못 올린 거!!청약 도전 꾸준히 했더니 드디어 예비자가 되었다! 공실 생기면 순서대로 나가는 거라.. 언제 내 차례가 될진 모르겠지만...! 가까워지는 캥거루 탈출의 꿈✨여름맛 도마도🍅운동 가기 전에 오랜만에 이삭 뇬냠뇸~세 번째 목표 뿌셔!하 뿌듯하다😊 대견해 나 자신...비도 오고 갑자기 라멘 먹고 싶어서 혼자 시오라멘궁금하던 책이 도서관에 없어서 희망도서 신청을 했다. 잊어갈 때쯤 책이 들어왔으니 빌려가란 연락이 왔는데, 신청자가 첫 번째로 빌릴 수 있는 시스템...!깨끗한 새 책을 인계받으니 기분이 좋았다.내 세금 짜란다 짜란다. 모임에 친구가 알고 보니 우리 동네 사람이었다. 자꾸 커피 한 잔 하자고 하는 게 부담되어서 말 돌리다가ㅋㅋㅋ 결국 잠깐 보기로.. 만나기 전에 너무 떨려서 ..

기록 2025.07.10

Riptide

둘이서 파스타 먹은 거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.파스타랑 뇨끼 뿌셔 숙소 가자마자 낮잠 때려서 오후가 사라졌다. 저녁으로 삼겹살이랑 항정살 뇸냠~ 그리고 노래를 잘 안 틀어주던,, 바에서 술 마시며 책 읽기.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아쉽다. 소고기 국밥으로 든든 아침 하고, 커피 호로록. 치즈 케이크 맛있었다.잠깐 쉬다가 바로 택시 타고 급하게 이동🚕 드래곤 길들이기를 4D로 보면 드래곤 날 때 하늘 나는 느낌이 난대서 전날 술김에 예약을 해뒀는데, 영화 시작하고서 더빙인 걸 알았다 흑흑,,🥹 근데 실사화 너무 잘했다. 투슬리스 귀여워... 사랑스러워... 또 보고 싶어...ㅠ 카메라 보고 사고 싶단 생각 든 게 참 오랜만이다. 계속 고민하다가 실물 보고 싶어서 구경하러 파티클 갔다.(사실 선..

기록 2025.06.24

Bubble Gum

정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코코 떡볶이.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에 딱이다.오랜만에 필름을 두 롤 맡겼고, 기대가 컸으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속상했다. 그리고 요기서부턴 자까님 사진 이 사진 넘넘 재밌다오랜만에 조조영화. 핫도그 뇸뇸파과 보고 나오는 길에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들의 평이 들렸다. 한 친구가 너무 섹시해.... 하니 다른 친구는 내가 본 영화 중에 제일 ㄲㄹ..라구 함.. 차마 글로 쓸 수가 없네 에그머니나..ㅋㅋㅋㅋㅋㅋ따릉이 한 달 권을 끊었다.헬스장.. 이름이 익숙해서 아무 생각없이 양도 받았는데.. 집에서 걸어서 2-30분 거리..ㅠ 한여름을 버텨야한다. 암튼.. 오랜만에 헬스하니까 재밌다. 이런저런 운동 돌고돌아 다시 돌아온 헬스 최고헬스 끝나고 일부러 찾아간 카페..

기록 2025.06.09

So Hot You're Hurting My Feelings

들을 때마다 비 내리는 제주도가 생각나겠지. 대충 살자..냄비 손잡이 떨어져서 서랍 손잡이 달아놓은 우리 엄마처럼.... 날씨가 넘 좋았던 날. 동료들이랑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클로버 밭 째려보기. 네 잎은 못 찾았지만 사람들 여기저기 멈춰 서서 쭈그려 앉아있는 거 넘 귀여웠다. 첨으로 고든램지 버거 먹어봤다. 맛있긴 한데 너무 비싸서 재방문 의사는 흐으음...귀요미 메타몽 구경하고 저녁으로 회 냠뇸 그리구 바 가서 다들 얼큰하게 취했더랬죠. 즐거웠다! 다음날엔 아주 오랜만에 김치찌개도 끓여보궁이거 먹고 또 잤다가 반나절이 사라졌다 흑흑.. 빠르게 구경 싸악 하고 술 겟 집들이에 초대받았다. 음식들 너무 맛있구 예쁘고 준비도 많이 해주셨는데 소심해서 쭈구리처럼 있다 왔다...ㅠ 음식 사진..

기록 2025.05.19

Sparks

아기다리고기다리던 콜플콘 후기🌈내내 날씨가 좋더니 하필이면 공연 당일 흐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. 오후되면 그칠 줄 알았는데 천둥번개까지 치고 점점 더 심해짐..ㅠ 암튼 원래 공연 시간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굿즈 품절이 빠르단 말에 허겁지겁 공연장으로 갔다. 일찍 간 덕에 사고픈 거 다 살 수 있었다❣️판초우의는 생각없었는데 비 와서 걍 지름. 굿즈사구 걷다가 파라다이스 코끼리 만나서 사진도 찍구~~ 설렘 최고치~~~😆 하지만 비까지 맞고나니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힘들었다ㅠㅋㅋㅋㅋㅋㅋ 영양제 부스터 공연장은 여태 가본 곳 중에 제일 큰 것 같았다. 입장하자마자 사람 많아서 놀랐다. 8년만의 만남.. 첫 무대 시작할때 쪼꼼 뭉클했구요...⭐️ 아 다행히 공연중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.콜플콘에서만 ..

기록 2025.05.07

razzz

봄이라고 죽어가던 홍콩야자가 새 싹을 틔웠다. 잎이 하나씩 나는 줄 알았는데 한 번에 올라와.. 너무 귀여왕...*결국 가방을 따라 산 녀석..컵 떡볶이 너무 오랜만이쟈나🫶🏻*흘러가는 말로 우리 강아지 기일이 식목일이라고 했는데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주는 동료분... 아침부터 눈물핑...🥺*기다리고 기다리던 새 가구가 왔다! 창가에 있던 책들 다 옮기고, 창가엔 식물 더 두려고 추가 주문☺️*얼리버드로 예매해뒀던 인벤타리오 다녀왔다.오픈런했는데 여태 방문한 전시회 중에 줄이 가장 길었다. 더구나 이 날 코엑스에 하는 행사가 커피, 베이커리, 불교, 인벤타리오라 코엑스 자체가 바글바글...평소에 눈 여겨봤던 브랜드, 원래도 좋아하던 브랜드, 구경하러 방문한 적이 있는 브랜드, 문구와 소품을 좋아하는 ..

기록 2025.04.17

Punk Rock Loser

이것 뭐에요?3월 중순 넘어서 함박눈 펑펑 오는 게 맞아요...?거기에 더해 집어 온 우산이 빵꾸난 우산이었다.아침부터 헛웃음으로 시작퇴근길에 코스트코 들린 이유는 바로바로 떡볶이와 핫도그를 사기 위해서엿쬬! 떡볶이는 맵지만 계속 당기는 맛이고, 핫도그는 든 거 없는데 왤케 맛있는지 모르겠다.노랑노랑 내 신발이랑 파랑파랑 버스 아조씨 유니폼집 리모델링 하느라 내 방 가구도 거실에 내놓은 날텅텅 빈 방 기분이 묘했다.빨리 와용요즘 유행하는 거 해봤다.챗 GPT가 말아주는 스누피 프사☺️ 꽤 디테일하고 귀요워호캉스 갔서요 우리 언니랑 1차로 숙성회 챱챱 먹고양 부족해서 2차는 대구탕.안 취했지만 술 쏟는 사람 나야 나담날 일찍 일어나서 조식도 머겄서용. 호텔 조식 오랜만.밥 먹고 수영도 하구~카페가서 각자 ..

기록 2025.04.04